농협금융지주가 임직원의 실생활 속 실천 행동 및 계열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 명은 'ESG 애쓰자'로 ▲친환경 활동 ▲탄소배출 감소 ▲사회공헌 ▲나눔과 기부 등 네 가지 슬로건으로 구성됐다. 임직원의 활동 외에도 업무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사무실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첫 번째 수요일을 '애쓰자 데이'로 지정해 부서별·영업점별 매월 한 가지 메인 구호를 정해 캠페인 활동을 수립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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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사내 IT시스템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및 사내 방송 등을 통해 해당 캠페인을 안내하고 향후 우수 직원과 부서에 포상할 예정이다.
손병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어려운 사회여건을 감안하여, 농협의 일원으로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