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웁살라시큐리티는 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가상자산 기업을 위한 전문 보안 관제 서비스인 ‘MCIS’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웁살라시큐리티는 가상자산 기업들이 고객의 암호화폐 분실☞탈취 문의를 처리하기 위한, 전문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MCIS는 가상자산 기업을 위한 가상자산 피해 대응 전문 토털 서비스다.
웁살라시큐리티는 MCIS를 통해 기업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해당 기업을 위한 ‘가상자산 피해대응센터’ 전담 팀을 별도 운영, 가상자산 피해에 대한 ▲상담▲추적▲분석▲실시간 가상자산 트랜잭션 대시보드 ▲의심거래 증적 보고서▲전문 법률지원 서비스까지 지원하면서 무중단 종합 피해 관제 포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 피해 사례에 대해 가상자산 추적 증적 리포트를 포함해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보고서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 웁살라시큐리티, 싱가포르 QCP캐피탈에 AML 솔루션 공급2021.03.19
- 웁살라시큐리티 "웁토큰, 암호화폐 추적 리포트 결제 가능"2021.02.22
- 웁살라시큐리티, 트러스트버스에 암호화폐 피해대응 서비스 제공2021.01.26
- 웁살라시큐리티, 헥슬란트 월렛에 AML 기술 제공2020.12.24
기업이 자체 메인넷을 운영하는 경우 전담 분석 조사관이 해당 기업의 메인넷 DB 분석, 데이터 인덱싱 및 기계학습, 패턴분석 작업을 함으로써 의심스러운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분석과 조사를 실시간으로 담당한다.
웁살라시큐리티의 구민우 한국 지사장은 "MCIS는 가상자산 피해 대응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로그와 이벤트를 수집해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을 즉각 대응함으로써, 기업고객이 기업의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