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자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지난 23일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시행(25일)을 회사 안팎에 알리고 임직원의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엔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등 임원이 참석했다. 황현용 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발표하고, 권중원 사장이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고객만족 가치 실현'을 전 임직원에게 선포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확립, 신뢰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임직원의 가치와 행동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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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소법 내용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안내 책자 등을 제작해 금소법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권중원 대표는 "금융소비자에 대한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은 책임감을 갖고 유익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