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백혈병,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EBS 학습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꿈사랑학교에서 수강하는 학생들에 지원된 중고교 교재 3천176권이다. 중학생 235명과 고등학생 152명 등 387명에 돌아갔다. 이후 꿈사랑학교에 입교할 신규 학생들에게도 교재가 지원될 예정이다.
꿈사랑학교 안병익 교장은 “EBS 교재는 개념부터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학습 지도에 매우 적합하다”며 “외부 지원금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EBS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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