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스타 마케팅 앱 '스타띵' 출시

굿즈 정품인증·굿즈 컬렉션 기능 제공

컴퓨팅입력 :2021/03/19 15:05    수정: 2021/03/19 15:06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플랫폼 전문 업체 투비소프트는 아이돌 굿즈 정품인증 앱 '스타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는 스타띵 앱을 이용해 구매한 음반, 도서, 화보집 등이나 스타 애장품 또는 굿즈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해당 콘텐츠나 굿즈 등이 정품임을 인증받게 된다. 정품 인증 후에는 사용자에게 소정의 보상이나 이벤트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스타띵은 굿즈 컬렉션 기능도 제공한다. 

스타띵 사업을 위해 투비소프트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굿즈 유통사와 협력 채널을 구축했으며, 향후 인기 아이돌과 스타의 정품 콘텐츠 및 굿즈는 물론 국내 미발매 정품 콘텐츠 등을 조속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투비소프트가 굿즈 정품인증 앱 스타띵을 출시했다.

투비소프트는 향후 스타띵 앱에 스트리밍과 영상통화 팬사인회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 오프라인에서도 아이돌 및 스타들과 팬들의 접점을 높이는 콘텐츠를 추가하고 굿즈 시장에서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키오스크 연동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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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는 스타띵 앱 출시를 시작으로 토털 스타 마케팅 솔루션과 비즈니스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사업 확장과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국내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력을 통해 소속 아이돌 및 스타의 캐릭터 출시나 충성팬을 위한 한정판 굿즈 유통채널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는 “팬덤 플랫폼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 차별화된 소통 채널인 만큼 최신 ICT 적용과 앞선 UI 및 UX 기술력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국내 UI 및 UX 1위 기업의 자부심으로 가진 기술 역량을 총동원해 스타띵이 베스트 프렉티스가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