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개최 예고

3월 21일까지 참가자 모집...4월 18일 예선 돌입

게임입력 :2021/03/19 10:21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글로벌 이스포츠 축제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E7WC)’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은 오는 21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다음 달 18일 예선을 거쳐 2차례의 본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파이널 경기는 오는 5월 30일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유럽’, ‘아시아’, ‘글로벌’의 4개 권역에서 참가자 모집 및 예선이 진행된다. 각 권역별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대표 선수들이 본선 및 파이널 무대에서 만나 에픽세븐 PVP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대회 총 상금 규모는 5만 달러(약 5천600만 원)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3만 달러(약 3천3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 우승자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테두리’ 아이템이 지급된다. ‘테두리’는 게임내 프로필을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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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준우승자도 1만 달러(약 1천100만 원)의 상금과 테두리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8위까지 상금과 테두리가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에픽세븐의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의 최강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