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에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는 로스트아크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로 화려한 발차기 스킬을 보유한 근접 격투 클래스다.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기존 클래스 ‘배틀마스터’에 비해 강력한 발차기 스킬이 다수 추가된 게 특징이다.
특히 해당 클래스의 ‘운룡각’ 스킬은 스킬을 3회에 나눠 사용하며, 3회 사용 중 다른 스킬까지 연계가 가능해 스트라이커만의 화려한 공중 콤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오의 스킬’ 2종과 넓은 범위의 적을 화려한 발차기로 타격하는 각성기 2종이다. 더불어, 오의 스킬의 피해량을 크게 높여주거나 오의 스킬을 더욱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트라이커만의 ‘각인’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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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스트라이커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험가들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의 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하고 ‘페이튼 대륙’까지 한 번에 성장할 수 있는 ‘점핑권’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대표는 "기존 무도가 클래스가 가진 빠르고 화려한 스킬 연계의 특징을 살리면서 스트라이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며 “무도가 클래스 중 발차기에 특화된 첫번째 클래스인 만큼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와 함께 스트라이커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