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웰컴디지털뱅크 3.0'을 통해 개발한 전용서체 ‘웰컴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웰컴디지털뱅크 3.0'에 우선 적용된 '웰컴체'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제작된 폰트다. 디자인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선명하면서도 절제된 인상을 표현하며, 도전정신과 소비자 지향적인 철학도 담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 웰컴금융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그룹과 저축은행의 CI(기업 아이덴티티)도 개편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체'를 무료로 공개하는 한편, 하반기로 예정 중인 소상공인 한글간판 지원사업 등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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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체는 웰컴저축은행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 가능하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CEM 본부장은 "웰뱅 3.0에 맞춘 전용서체와 리뉴얼한 CI·BI가 웰컴저축은행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철학을 일관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