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이 지난달 27일 유튜브를 통해 21번째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김정자 방정환 장학위원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을 격려했다.
웰컴금융은 총 332명에게 장학급을 지급했다. 방정환 장학금은 그룹 순이익 일부(1% 이상)와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금액으로 조성된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가정·경제상황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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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은 앞으로도 장학금 규모를 늘려 어려운 환경 속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웰컴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곧 꿈을 펼치기 위한 무대가 장학생에게 펼쳐질 것"이라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을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