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 정보시스템감리협회에 시큐어코딩 도구 제공

컴퓨팅입력 :2021/03/09 14:48    수정: 2021/03/10 15:02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시큐어코딩) 전문 기업 트리니티소프트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와 자사 시큐어코딩 솔루션 ‘코드레이 엑스지’에 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자정부법 상 보안 취약점을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거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국가 정보화 사업은 정보시스템 감리법인에서 감리 수행 시 CC인증을 받은 진단 도구를 이용해 취약점을 진단해야 한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감리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큐어코딩 진단 도구와 기술 지원을 제공해 감리업계 내 시큐어코딩 활성화와 정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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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협회는 코드레이 엑스지가 C, C++, 자바 등 모든 언어에 대해 컴파일 환경 없이 소스코드만으로 분석이 가능해 빠르게 코드를 분석해야 하는 감리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판단,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호 감리협회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감리협회 회원사들이 진단 도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더욱 효과적으로 감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정보화사업의 품질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