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맥 사용자를 위해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엔가젯 등 주요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 업데이트는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모든 사용자에게 권장된다"고 간략히 설명했지만,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해당 업데이트에는 사파리 브라우저를 구동하는 웹킷 내의 메모리 손상 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해당 취약점은 악의적으로 조작 된 웹 콘텐츠를 사용해 해커가 기기에서 특정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는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iOS 14.4.1와 아이패드OS 14.4.1를 설치할 수 있다. 맥 이용자의 경우, 맥OS 11.2.3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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