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와 화상회의를 갖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니나 쉰들러 CEO는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한국의 금융협동조합 발전 모델과 유럽 협동조합의 특징을 공유했다.
또 '디지털금융 강화'를 통한 회원 서비스 향상과 그린 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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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는 1970년에 설립됐으며,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과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한국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