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 동참

창립 58주년 기념해 5월 중 헌혈증 5천800개 기부

금융입력 :2021/02/18 13:50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올해도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임직원이 지역별 릴레이로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마을금고는 창립 58주년(5월28)을 기념해 5월 중 헌혈증 5천800개를 일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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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또한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연중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를 기증할 방침이다. 이 차량은 각종 출장헌혈 등에 활용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