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은 25일 디지털기술융합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소속 협약기업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산업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을 가속하기 위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27곳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I-4.0 Alliance)’를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는 4차 산업기술 개발과제 추진현황과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안전 및 환경 관리 지능화 ▲발전운영 지능화 ▲I-4.0 신기술 확보 ▲인재양성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추진한다.
또 협약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제22회 아시아 발전산업 컨퍼런스(Enlit Aisa 2021) 참여와 전시를 돕고 12월에는 I-4.0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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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식 동서발전 디지털기술융합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내·외부 전문가 양성과 기술 요소 간 융합이 중요하다”며 “협약기업과 함께 우수한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해 발전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까지 인공지능(AI), 빅테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93건 과제를 완료했다. 오는 2025년까지 184건(누계) 이상의 과제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