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업체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인 LG유플러스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9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통합운영플랫폼인 ‘아크모빌리티엑스(AMX)’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관제센터 플랫폼 구축과 영상 비식별화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
주요 구축 사항은 ▲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실시간 관제를 위한 관제 플랫폼 구축 ▲ 자율주행 빅데이터의 수집과 처리, 저장, 분석 및 시각화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 비정형 영상 데이터의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스템 구축 ▲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시범운영 등이다.
관련기사
- 펜타시스템, 신한금융투자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2020.07.15
- 펜타시스템-엔제로, 자율주행·커넥티드카 플랫폼 공동 개발한다2020.01.16
- 펜타시스템, 화성산업 시스템 통합·웹 전환 프로젝트 구축2020.01.13
- 펜타시스템, 고려대와 '자율주행차 AI' 연구 협력2019.10.03
펜타시스템은 지난 2013년 ‘차량 정보 추출 및 저장 시스템’ 과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실험도시(2018년),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C-ITS 실증 사업(2018년),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데이터 개방 전략 수립(2020년)’까지 자율주행 차량 및 인프라에 대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구성 등 다양한 구축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펜타시스템은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플랫폼을 완성하여 자율주행 기반 B2C, B2B 분야의 플랫폼 서비스 사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