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화성산업 '시스템 통합 및 웹 전환 프로젝트'를 구축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이번 화성산업 프로젝트를 통해 건설 부문의 수주, 공사, 분양, 자재, 재무 등 13개 분야로 구성돼 있던 개별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및 개선했다.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 업무를 웹 환경으로 전환 구축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가능한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경영정보시스템(EIS)과 모바일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및 적용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명기 화성산업 기획감사팀 차장은 "본사와 현장의 빠른 의사소통, 정보의 DB화를 위해 이번 고도화를 추진했다"며 "현업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통합 운영의 편의성과 고객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선진형 IT환경에 맞게 시스템의 확장성이 유용한 미래지향적 통합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펜타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 구축에 에이피온사의 4GL 개발툴인 '파워빌더'와 웹 전환 솔루션 '파워서버', 펜타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파워프레임'과 '파워보드'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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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의 시스템을 웹 및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 구축 운영함으로써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시스템 개발의 기반이 된다는 것이 펜타시스템의 설명이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펜타시스템은 지난 27년동안 파워빌더를 국내 기업에 공급하고 많은 고객사이트를 구축했다"며 "IT 환경 변화에 맞게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을 웹 및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 구축하려는 고객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사례가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