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로 듣는 ‘아이폰 벨소리’ 화제

우리나라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아이폰 벨소리와 사운드를 똑같이 따라 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우리나라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아이폰 벨소리를 똑같이 따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공개된 영상(▶자세히 보기 https://bit.ly/3cQPaJN)에서 메이트리는 아이폰의 기본 벨소리를 포함한 다양한 벨소리와 알람, 문자메시지 소리 등을 무반주 합창으로 따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달에도 이 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비스타 시작 소리를 비롯해 윈도XP 종료음, 휴지통을 비울 때나 에러가 생겼을 때 나는 소리 등의 효과음을 똑같이 따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이트리는 '메이트리'는 2000년 결성한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2011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세계 아카펠라 대회'에서 재즈·팝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