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주요 영업점에 전담 세무사를 둔다.
3일 DGB대구은행은 이날 본점 3층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전담 세무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의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 운영 콘셉트에 따라 이뤄졌다. DGB대구은행의 20개 클러스터 소속 영업점과 대구지방세무사회 추천 우수 세무사를 연결하는 게 골자다.
양측은 2020년 11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제도를 공동 운영함에 따라 소비자 편의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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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구세무사회는 DGB대구은행의 대구·경북 20개 주요 영업점에 총 23명의 전담 세무사를 배치하고 은행 우수 소비자에게 무료 세무 상담 등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김영운 마케팅본부장은 "지역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세금 고민을 덜고, 지역을 넘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