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광화문 본사에 '경관조명' 설치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회사로 거듭날 것"

라이나생명보험이 광화문 본사 시그나타워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6개월간의 경관조명 설계와 설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9일부터 야간 시간을 통해 점등을 시작했다. 이는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소비자 곁에 다가서고 지역사회서의 역할을 추구하고자 진행된 프로젝트다.

라이나생명 측은 세로방향의 조명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가 필요할 때 언제나 같은 자리에 서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라이나생명)

특히 라이나생명은 색을 변경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계했다. 세계 각국에서 자폐아의 날에 파란색으로 점등을 하듯 사회적인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에 라이나생명이 자리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이자 미션"이라며 "갑작스러운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찾기 쉬운 곳에 라이나생명이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