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새 브랜드 캠페인으로 '헬스서비스 기업' 도약 선언

치매 관련 전문 정보와 상담 등 서비스 제공

금융입력 :2020/11/30 17:42

라이나생명보험이 치매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TV 광고를 통해 '헬스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배우 송강호를 모델로 한 첫 기업 광고를 시작으로 3편의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광고엔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두려움을 느낄 환자와 가족을 위해 라이나생명이 그 마음까지 보듬는 서비스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통적 영역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라이나생명)

특히 치매는 초고령화 시대에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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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치매는 초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만으로도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라이나생명은 치매 관련 전문 정보와 상담을 통해 환자와 가족까지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라이나생명 조지은 부사장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넘어 소비자 삶의 안정을 찾도록 하는 것은 보험의 기본이자 새로운 도전"이라며 "소비자가 어려움을 겪는 매 순간 라이나생명이 함께 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