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탄소 배출량 6% 감소시켰다. 기후변화 등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28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회사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탄소 배출 계획의 첫해 성과를 알렸다.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우리가 구매하려는 탄소 배출 감축 솔루션은 단기적이고 자연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모두 현재 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강력한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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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교통, 농업과 전 산업 과정 등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은 극단적인 기후와 해수면 상승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MS 역시 탄소 배출을 줄여 이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정책이 강화될 전망에 따라 회사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