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2월 출범을 앞두고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사전 이용자 신청을 받는다.
27일 토스증권의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음 달 27일까지 MTS 사전 이용 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의 MTS 는 2월말 정식 오픈된다. 사전 이용 신청자의 경우에도 이 때부터 MTS를 이용할 수 있지만, 신청 시 계좌 개설 후 3개월 간 주식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해준다. 사전 이용자는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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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새 MTS는 2030 밀레니얼 세대와 기존 증권사의 매매 시스템에 어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를 경험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별도 앱 설치 없이 토스 주식 탭에서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을 100%보유한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