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와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이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보관할 수 있는 '미니금고' 서비스 예수금이 출시 2개월여 만에 1천100억원을 돌파했다.
25일 카카오페이는 2020년 11월 선보인 미니금고 예수금이 1천100억원 돌파, 사용자 수는 3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니금고는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게 입·출금 가능하며,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의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기본 500만 원까지 보관 가능하며, 최대 1천만 원까지 한도 증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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