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모두 넉넉' 알뜰폰 프로모션 진행

모바일 데이터 최대 매월 100GB 추가, 지니뮤직 6개월 등 혜택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1/01/20 09:26

KT스카이라이프가 갤럭시S21 자급제폰 출시에 따라 추가 모바일 데이터 증정,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자급제폰+알뜰폰’ 조합의 높은 관심과 함께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모두 넉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 넉넉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는 총 3가지(모두충분 11GB+, 데이터충분 15GB+, 스페셜10GB)다. 프로모션 기간에 해당 3가지 요금제 중 한 가지 요금제만 가입해도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가 '모두 넉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KT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는 1년간 매월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 쓸 수 있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월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충분 15GB+’(데이터무제한, 음성100분)요금제 가입 시 매월 50GB를 ▲‘스페셜’(데이터10GB, 음성100분) 요금제는 데이터 10GB를 추가 제공한다. 

데이터를 2nd폰, 테블릿,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도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사은품도 마련했다. 3종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과 ‘UV 살균 겸용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제공한다. UV 살균 겸용 휴대폰 무선충전기는 프로모션 해당 3종 요금제 외에 ⯅통화충분5GB ⯅모두충분1.4GB+ ⯅5G모두충분 ⯅모두충분100GB+ 4가지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증정한다.

지난해 10월 스카이라이프가 모바일 사업을 시작하며 제공했던 ‘USIM 무료(NFC 포함)’ 서비스도 지속된다.

스카이라이프 모두넉넉 프로모션 이미지.(사진=KT스카이라이프)

앞서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알뜰폰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위성방송의 광역성을 기반으로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전국민 대상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모두 결합한 결합상품(TPS)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실제 ▲위성방송과 100M인터넷을 제공하는 ‘30%요금할인 홈결합’(1만9천800원)에 가장 저렴한 모바일 ‘슬림’(4천400원) 요금제을 결합하면 2만4천200원에, ▲모바일 ‘모두 충분 11GB+’를 결합하면 할인을 포함해 월 4만9천500원의 가격으로 유무선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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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위성방송을 시청하던 고객이 모바일을 신규로 가입하면 TV를 1개월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가계 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 혜택 뿐 아니라, 알뜰폰 전체 시장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