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1일 올해 하반기 공채 신입직원 46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입직원은 이날 회사 강당이 아닌 개별 공간에서 온나라 시스템을 통해 입사식에 참석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의 임명장 수여와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의 환영사도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본사이전·비수도권 지역인재 33명, 국가유공자 16명, 저소득층 1명을 선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입사한 신입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입사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졸, 여성, 장애인,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채용으로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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