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는 6일 레이첼 러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부사장(VP) 겸 총괄직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첼 러 부사장은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컴볼트의 아세안 및 홍콩, 한국, 대만 지역 전반에 걸쳐 일관적이고 꾸준하며 확장성 높은 영업 모델을 구현, 큰 성장을 기록하고, 다수의 고객사를 유치한 바 있다. 컴볼트 합류 전에는 델 테크놀로지스, 님블 스토리지,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등에서 다양한 책임자 보직을 역입해 풍부한 업계 경험을 갖췄다.
러 부사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기존에 한국, 아세안, 홍콩, 대만을 담당하던 역할이 확대돼 호주∙뉴질랜드, 인도, 중국, 일본을 비롯한 전체 아태지역 및 일본 시장을 총괄하게 된다.
러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변화와 도전 과제를 직면한 중대한 시기에 아태지역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고객의 데이터 이동과 비즈니스 성공에 있어 유의미한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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