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 발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공모를 오는 내년 1월8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발전 유공자 포상은 1955년부터, 정보문화발전 유공자 포상은 1988년부터 매년 실시했다. 내년부터 정보통신발전 유공 포상과 정보문화발전 유공 포상을 통합해 공모를 진행한다.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공모는 온나라 전자문서 접수, 이메일 접수,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관련 양식은 과기정통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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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후보자는 분야심사, 종합심사, 공적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고, 정보통신발전 유공자는 제66회 정보통신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고 정보문화발전 유공자는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보통신분야 발전 및 건전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