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서울 을지로로 본사 이전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임직원 업무 환경 개선"

금융입력 :2020/12/22 10:00

JT친애저축은행이 서울시 중구 을지로 파인에비뉴 빌딩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의 본사 이전은 지난 2012년 한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채권관리본부와 심사본부 등 본사에서 근무하는 29개 부서가 파인애비뉴 빌딩으로 옮겨가게 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다양한 금융회사가 밀집한 을지로에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양질의 금융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의 복지 수준과 근로 의욕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본사 이전으로 사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업계 선도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등 대표 서민금융사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힘을 합쳐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강화와 준법정신을 철저히 지키는 공정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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