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연말 맞아 군포시 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지역 취약 계층에 방역물품 등 선물

금융입력 :2020/12/18 16:56

JT친애저축은행이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아동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대신,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의 참여 아래 마련된 1천300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경기도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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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친애저축은행)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30여 명과 독거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전달할 ‘아주 따뜻한 마음상자’ 제작에 사용된다. 상자엔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용품과 겨울 외투, 간편 조리식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서민금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