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분당경영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2017년부터 매년 '금융권 취업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은 JT저축은행 면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노하우 등 실제 취업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련기사
- JT저축은행 새 주인에 브이아이금융투자…관건은 적격성 심사2020.11.02
- JT저축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브이아이금융투자'2020.10.30
- "적격성 심사가 걸림돌?"…JT저축은행 매각 '안갯속'2020.10.08
- JT저축은행, 다음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뱅커스트릿PE 유력2020.09.25
특히 학생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 프레젠테이션(PPT)을 기반으로 30분 가량 모의 면접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에 어려움을 겪는 등 학생의 마음고생이 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비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육성을 지원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