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광주지역 학대 피해 아동 지원금 기부

피해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

금융입력 :2020/07/22 09:57

JT친애저축은행이 학대 피해 아동 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JT친애저축은행 광주지점 이전을 계기로 그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지난 21일 광주지점에서 열린 전달식엔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 지원 프로그램 재원으로 쓰인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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