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의 광주지점을 서구 상무중앙로로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광주지점이 새롭게 자리 잡은 상무중앙로는 최근 광주·전남권의 행정·금융·문화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다.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해 주요 관공서와 금융기관, 문화시설, 주거지역 등이 밀집해 있다.
특히 인근에 OK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다른 저축은행이 영업 중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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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적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점을 옮기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