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회사 콘텐츠 전문기업 스토리위즈가 지난 15일 KBS미디어와 숏폼 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소설, 웹툰 원천 IP와 영상화 기획 개발 역량을 보유한 스토리위즈는 글로벌 유통 채널을 보유한 KBS미디어와 모바일 OTT에 최적화된 숏폼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토리위즈는 또한 신규사업인 웹툰 제작을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인기 웹소설은 숏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IP”라며 “KBS미디어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어울리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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