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검색SW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 활성화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 후 20년 간 국내 언어처리기반 빅데이터 검색 • 분석 • 수집 및 인공지능SW 산업의 조성과 함께 인공지능 관련 원천기술 개발 및 솔루션 상용화, 해외 SW시장 개척 등 국내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SW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안정 환경 조성, 대국민 공익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마이닝, 의미분석, 추론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대화형 자동응대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을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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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의 인공지능SW 산업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인 인정을 받아 영광이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분야 개척자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서 국내 인공지능 SW 업계의 발전과 기술 전파에 앞장서는 글로벌 인공지능SW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챗봇 사례로 ▲서울시(서울톡) ▲한국남부발전(My KODI) ▲병무청(아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어봇) ▲신한은행(쏠메이트오로라) ▲삼성전기(경비처리 챗봇) ▲중앙대학교(찰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