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빛나눔 태양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삼척시 동산복지마을에 6킬로와트(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착공식엔 손성학 남부발전 감사위원, 김성권 동산복지마을 원장, 이순옥 동산복지마을 사무국장,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빛나눔 태양광 지원사업은 남부발전이 에너지업과 연계해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준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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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선정, 태양광 설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72kW 규모 태양광설비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업(業)과 연계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