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앞으로 5년 동안 인공지능(AI), 퀀컴 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에 매년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
지난 주 통과된 국방수권법(NDAA)에 AI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에 투자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프로토콜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DAA는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 위협 때문에 화제가 됐다. 트럼프는 플랫폼 사업자의 면책 특권을 규정한 통신품위법 230조를 수정하지 않을 경우 NDAA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엄포를 놨다.
이 때문에 NDAA의 법안 내용보다는 정쟁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런데 프로토콜은 우여곡절 끝에 의회를 통과한 NDAA에는 AI, 퀀텀컴퓨팅, 5G 등 차세대 기술 육성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정부의 AI 등 차세대 기술 투자 규모는 약 15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트럼프 몽니…국방예산 무기로 'SNS 규제' 요구2020.12.03
- 코로나에도 AI 열망 움텄다...'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2020.12.13
- AI가 청춘남녀 짝 찾아준다2020.12.11
- "AI, 일자리 잠식보다 창출 효과가 더 크다"2020.03.23
하지만 새롭게 마련된 법안에는 비국방분야의 AI, 퀀텀컴퓨팅, 5G, 기타 첨단 제조분야에 2025년까지 매년 100억 달러를 편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2022년까지 매년 해당 분야 산업에 초점을 맞춘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얼마나 투자하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명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