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0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 - 다함께 게임문화 토크쇼'를 오는 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코로나19로 자녀들의 게임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학부모들이 겪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토크쇼 진행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게임문화재단 이사장)가 맡을 예정이며 패널에는 김상균 교수(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개그맨 박준형, 교육전문가 노태권 대표(휴먼더보이스), 신민철 교사(대구진월초등학교)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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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게임을 주제로 가정 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를 영상을 통해 관찰하고 다양한 견해를 나누며 가정 내 게임 지도법 및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현상 속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게임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아이들이 게임을 어떻게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것인지 이번 토크쇼를 통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