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은 24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과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에서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게임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게임과 미디어 등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리터러시 교육과 인적․물적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게임문화와 미디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리터러시 교육 지원 ▲미디어 역량 증진과 게임문화 진흥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 교류 ▲미디어 교육 및 체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등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LGU+·게임문화재단·NHN, 꿈나무마을에 원격수업 기자재 기증2020.09.17
- 게임문화재단, '2020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전국 시행2020.05.25
- 게임문화재단, 본점 이전 개소식 개최2020.05.14
- 게임문화재단, '인터넷게임장애 국제공동연구 심포지엄' 개최2019.10.28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와 게임문화가 만나 리터러시 교육의 외연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양 기관의 공동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와 게임은 우리 국민의 문화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게임문화재단의 콘텐츠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플랫폼을 서로 활용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양 재단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