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전기차 타이칸 국내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26일까지 ‘761마리의 말’을 표현한 홀로그램 아트워크 ‘홀스 프로젝트’를 서울 전역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761마리의 말’을 표현한 홀로그램 아트워크는 ‘활기넘치는 젊은 말’이라는 타이칸의 어원과 포르쉐 타이칸 터보 S의 최고 출력을 의미하는 숫자 ‘761’을 시각화했다. 동시에 1952년부터 브랜드를 상징하고 있는 포르쉐 크레스트 속 도약하는 말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타이칸을 상징화한 홀로그램 아트워크는 24일 오후 6시 포르쉐 청담 스튜디오를 출발해 홍대와 종로 일대를 돌며, 25일에는 여의도와 사당 일대, 26일에는 강남과 잠실 일대를 달린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홀로그램은 대형 LED와 폴리카보네이트를 활용하여 제작된 고정형과 대형 트레일러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두 가지로 제작됐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홀로그램 시스템을 활용한 캠페인은 기존에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방식으로,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는 포르쉐의 정신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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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거리에 다니는 홀로그램 사진을 담아 '#타이칸홀로그램'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개별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은 올해 연말 4S 트림부터 출시돼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