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암·뇌·심장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암과 뇌·심장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보험이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은 1천만원,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 진단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뇌 질환과 심장 질환의 보장도 확대했다. 뇌혈관질환은 뇌출혈과 뇌졸중, 그 이외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급성심근경색증에서 협심증, 그 이외의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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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갱신형 상품이라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이라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성수 마케팅담당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발병률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한 핵심 보장은 꼼꼼히 담은 실속형 상품"이라며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보험사로서 앞으로도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 개발과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