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뇌 건강법 알려주는 콘텐츠 제작·방송

오는 21일 지역채널 1번서 본방송…미디어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방송/통신입력 :2020/11/19 10:41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시니어 세대의 뇌 건강 증진을 위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방송되는 ‘슈퍼브레인 시즌1’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시니어 세대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콘텐츠다. SK브로드밴드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한 6개 의과 대학의 11명 연구진이 개발한 인지능력 향상 의료 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을 제작에 활용했다.

'슈퍼브레인'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각국의 뇌 건강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인 ‘The World Wide-FINGERS’로부터 효과성을 인정받은 한국형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SK브로드밴드, 뇌 건강 증진 콘텐츠 ‘슈퍼브레인 시즌 1’ 제작하다고 밝혔다.(사진=SK브로드밴드)

이번 시즌1은 뇌 건강과 인지 능력 향상에 대한 유익한 정보 및 효과적인 운동 방법 등을 퀴즈 형식으로 제공한다. 개그맨 박미선과 허경환이 MC로 출연하고,  ‘슈퍼브레인’을 개발한 교수진들도 직접 출연한다. 건강운동관리사가 직접 출연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속 치매 예방 운동법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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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1은 총 2회(회당 1, 2부)로 구성됐다. 내년에는 시즌2를 제작·방송할 계획이다. 이 콘텐츠는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1번을 통해 오는 21일 오후 5시에 본 방송된다. 11월 25일부터 B tv와 B tv 케이블에서 VOD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동섭 SK브로드밴드 SV(Social Value)추진 그룹장은 “’슈퍼브레인 시즌1’은 미디어 회사인 SK브로드밴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라며 “어르신들이 뇌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쉽게 습득하고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