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올 3분기까지 누적 6천2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천262억원으로 7.8%, 매출액은 14조7천184억원으로 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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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종목별 손해율은 장기보험의 경우 82.2%로 전년 대비 1.2%p, 자동차보험은 84.8%로 3.3%p 각각 내려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익 확보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단기 성과에만 집중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