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X삼립호빵, 폰트와 브랜드 호빵 출시

컴퓨팅입력 :2020/11/16 10:11

폰트 플랫폼 업체 산돌(대표 윤영호)은 SPC삼립과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폰트인 ‘산돌 삼립호빵체’와 브랜드 호빵인 ‘산돌호빵’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삼립호빵체는 삼립호빵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호빵의 시각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삼립호빵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산돌과 삼립호빵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했다. 

산돌과 삼립호빵이 삼립호빵체를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

"비대칭적이고 둥글게 마무리된 자소들이 호빵을 연상시키고, 손글씨의 느낌을 살린 휴머니스트 스타일로 디자인해 사용성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삼립호빵체에는 삼립호빵의 호마크, 찜기, 호빵 등 딩벳 기호도 포함됐다. 딩벳 기호는 어도비 계열의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산돌과 삼립호빵이 브랜드 호빵 산돌호빵을 출시했다.

양사는 폰트뿐 아니라 산돌 브랜드를 적용한 호빵인 ‘산돌호빵’도 제작했다. "폰트 클라우드 플랫폼 산돌구름의 아이덴티티와 브랜드를 대표하는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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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은 산돌구름을 통해 진행하는 ‘오피스어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응모하면 산돌호빵 1박스를 직장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산돌 관계자는 "삼립호빵과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폰트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