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G밸리 입주기업 ‘코로나 블루’ 극복 문화행사 개최

11일 ‘G밸리 노사화합 힐링 문화행사’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0/11/11 16:16    수정: 2020/11/11 19:31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1일 서울경영자연합회(KIBA-서울)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롯데시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G밸리 노사화합 힐링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문화행사에는 15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한 전문가 영상과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함께 시청했다. 산단공은 근로자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지급했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기획을 통해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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