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9일 ‘2020 제2회 G밸리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하고 G밸리 입주기업인 넷마블이 주관한 ‘G밸리 게임대회’는 올해로 5회째로 G밸리위크(G-Valley Week) 행사의 하나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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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위크는 2016년부터 IT산업이 밀집되어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산업·문화행사다.
‘G밸리 게임대회’는 직장인 퇴근 시간에 맞춰 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접수부터 시상식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돼 총 1천462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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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넷마블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로 진행됐다. 대회 결승전까지 올라온 참가자의 치열한 경쟁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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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게임대회를 통해 서울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업체의 게임을 소개하고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과 시민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