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9일 ‘2020 제2회 G밸리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하고 G밸리 입주기업인 넷마블이 주관한 ‘G밸리 게임대회’는 올해로 5회째로 G밸리위크(G-Valley Week) 행사의 하나로 개최했다.
G밸리위크는 2016년부터 IT산업이 밀집되어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산업·문화행사다.
‘G밸리 게임대회’는 직장인 퇴근 시간에 맞춰 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접수부터 시상식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돼 총 1천462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관련기사
- 산단공, G밸리 근로자 활력 제고 ‘2020 G밸리 비대면 위크’ 개최2020.09.03
- 넷마블 마구마구2020, 새 게임 모드 업데이트2020.08.28
- 넷마블 마구마구2020, 실시간 경기 등급 추가2020.08.11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이날 대회는 넷마블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로 진행됐다. 대회 결승전까지 올라온 참가자의 치열한 경쟁이 생중계됐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게임대회를 통해 서울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업체의 게임을 소개하고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과 시민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