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MS와 손 잡고 게임 이용자 보안 강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 게임의 개인정보와 보안 강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크래프톤과 자회사는 직접 서비스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PC와 콘솔 버전 및 플에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의 게임에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서비스를 적용하게 된다. 

크래프톤은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보안을 최우선으로 강화하기 위해 최첨단의 보안과 가장 복합적인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MS 애저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애저는 다수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및 관련 소프트웨어의 준거 법규 준수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향상된 데이터 보안을 위해 크래프톤은 MS와 함께 크래프톤 및 자회사들이 게임 서비스를 운영하는 지역에 저장된 이용자 정보가 관련된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는지 정기적으로 실사하고 검증하는 프로세스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