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은 글로벌 이용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론트에서 자체 암호화폐 링크(LN)의 이자수익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링크 이자수익 상품은 링크를 예치하면 최대 12.73%의 이자를 링크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앞서 비트프론트는 테더(USDT),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에 대한 이자 수익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라인은 셀시어스 네트워크의 월렛을 연동해 이자수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비트프론트 웹사이트의 ‘이자 수익 상품’ 탭에서 가입 가능하다. 단, 상품별로 예치 한도 및 개인별 최대 납입 수량이 정해져 있다. 이자 수익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트프론트 이자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트프론트는 링크 이자수익 상품 출시를 기념해, ‘레퍼럴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퍼럴 코드를 통해 초대한 친구가 이자수익 상품에 가입하면, 해당 이자 수익의 20% 상당의 링크를 추천자와 친구 모두에게 제공한다. 또 오는 29일까지 가입하는 이용자에게는 추가로 이자 수익의 10% 상당의 링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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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프론트는 지속적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여, 암호화폐 시장이 확장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비트프론트는 유저들이 더욱 쉽게 암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암호 자산 결제 및 구매 수단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