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인공 인간 '네온'을 대고객 서비스에 도입한다.
5일 신한은행은 삼성전자와 차세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협력 및 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0/05/22/kunst_gDJOyVfwQFkg6w-watermark.jpg)
협약서 삼성전자의 미래 기술 사업화 벤처 조직 '스타랩스'가 개발한 인공 인간을 고객 컨시어지, 금융 상담 서비스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네온을 통해 고객은 신한은행 비대면 채널에서 대화형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공 인간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및 그래픽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됐으며,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행동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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