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내맘쏙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사망은 물론 3대 질병과 생활습관병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계약을 통해 재해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나이와 라이프스타일, 경제상황에 맞춰 각종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암과 중증질환은 물론, 경도·중등도치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인공관절치환수술, 깁스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생활습관병 특약에 가입하면 폐렴과 충수염, 고혈압, 당뇨병, 주요 류마티스, 심질환, 동맥경화증 등 질병도 대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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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가입자에겐 질병별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건강상담, 병원 안내와 진료 예약, 3대 병 치료 등을 지원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베이직'이 20년간 제공된다.
교보생명 이창무 상품개발2팀장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꼭 필요한 질병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주저했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원하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