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재무설계사(FP)를 위한 퍼스널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FP 브랜드는 소바자와의 최접점에서 감성적 터치를 통해 차별적 경쟁력을 극대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교보생명은 '든든한 내 편 하나'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한 뒤 ▲스마트 보장분석 시스템과 스마트 보험금 청구 서비스 제공 ▲완전가입 실천 캠페인 ▲교보생명 FP 양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슬로건엔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친근함을 갖추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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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현장에서 FP 브랜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FP의 소속감과 전문성 이미지를 높이고자 영업서식 등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한 키트를 제작해 무상 지급했다. 또 전국 23개 도시, 28개 사옥의 옥상광고물을 연내 새로운 적용된 버전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FP 브랜드는 기술보다 사람을 중시하며 인본주의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교보생명의 지속가능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